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68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조국 수호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행사 전 울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재난이나 공습경보가 아니다”며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1분 동안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 현충일 추념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오전 10시부터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된다.
-
참전용사 어르신! 존경합니다▲ 충주시 [광교저널]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가 28일 관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24명을 초청, 점심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날 분회원 30여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내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아직까지도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김영래 분회장은 “지난해에는 스물다섯 분의 참전용사가 계셨는데 그간 한 분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며 “이분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한편, 엄정면분회는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매년 관내 참전용사를 위해 식사 대접을 비롯해 안보교육 참여, 호국유적지 견학, 반공지사 추념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